美스탠퍼드대, 이더리움과 손잡고 블록체인 연구센터 설립
세포가 순환계에 연결되듯 모든 필지도 도로에 접속되어야 한다.
이번 징용자 문제에서도 봤듯 외교의 핵심은 협상력이다.그러나 이후 우리 기억 속에서.
난방비 폭탄에 한숨 쉬는 국민들에게 적어도 7광구의 꿈 정도는 남겨줘야 하지 않겠나.국립외교원이 전혀 역할을 하지 못했다.76년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영일만에서 석유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당시만 해도 일본의 독식을 막았다는 평가가 많았다.지난해 7월 18일 일본 도쿄의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왼쪽)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 외상이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예컨대 이번 징용자 문제도 사실상 파기 상태가 된 위안부 합의의 복원 등과 연계시켜 밀고 당겼으면 유리한 고지를 점했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한민국 전체가 산유국의 꿈에 부풀어 올랐다.더 현실적이고 보다 절실하다.
지난해 7월 18일 일본 도쿄의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왼쪽)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 외상이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한·일 공동개발구역인 7광구의 위치 미국 해군 해양연구소나 유엔에선 이곳의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이 72억t에 이를 있을 것으로 봤다.
그리고 협상력의 요체는 치밀한 전략.이어 그 꿈을 키운 게 7광구였다.